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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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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 대입면접 모의고사 후기와 꼭! 알아둘 미디 이론 2019년 09월20일

admin 2019-10-17 14:35:18 조회수 2,840

안녕하세요

 


 

 

드디어 수시 실기 전형이 시작되었죠?

 

우리 입시생들 모두 힘내세요!

 

 

9월 20일 홍대 아이엠실용음악학원에서

 

미디 대입면접 모의고사가 실시되었습니다!

 

 

 

 

 

먼저 수고해주신 면접관 선생님들부터

 

소개하겠습니다!

 

라인업이 아주 빠방했어요~ 

 


 

트와이스, ITZY 등 JYP, SM와 같은

 

대형 기획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시는 이현묵 선생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계시며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김욱 선생님!

 

 

 


 

힙합R&B와 퓨쳐베이스 사운드를 지향하며

 

우리 학원의 인기강사 Ban Estin 방승민 선생님!

 

 

 

 


 

출중한 힙합R&B 비트메이킹 실력을 갖고 계시며

 

대학 강사로도 출강하고 계시는 유영민 선생님! 

 

 

 

 


 

이렇게 훌륭한 네분의 선생님이 면접을 맡아주셨습니다!

 

선생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이번에도 세팅을 확실하게 마치고 면접을 진행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2019 미디대입구술면접모의고사 후기와 함께

 

미디대입을 준비하고 있는 입시생에게 필요한

 

미디 이론들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입시생 뿐만이 아니라 미디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이론들이랍니다^^

 

모의고사 현장과 함께 천천히 소개할테니

 

함께 읽어주세요~

 

 

 


 

먼저 첫번째 학생이 받은 질문은

 

자신이 사용한 신스의 파형이었습니다

 

 

 

첫번째 학생 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도 필수적으로 받은 질문인데요

 

미디 입시생이라면 자신이 만든 소리의 파형정도는 숙지해야겠죠?

 

 

 

첫번째 학생은 당황해서 자신이 만든 신스의 파형은 얘기하지 못하고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신스의 파형에 대해 질문받았는데요

 

그럼 이 질문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답해야할까요?

 

 

 

일단 신스의 파형은 대표적으로

 

 

 

 

 

Sine파(정현파) 

 


 

 

Saw파 (톱니파)

 


? 

 

Square파(구형파) 



 

 

 

Triangle파(삼각파) 

 


 

이렇게 네 파형이 있습니다

 

이 네 파형을 합치거나 변형시켜서 

 

다양한 음색을 만들 수 있죠?

 

 

 

그리고 이 파형을 어떻게 이용해서 어떤 의도의 사운드를 만들었는지


설명할 수 있는게 가장 베스트입니다!

 

 

 


 

두번째로 자신이 사용한 필터의 종류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그럼 일단 필터란 뭘까요?

 

필터는 말그대로 정수기 필터처럼

 

걸러주는 역할을 하는 이펙터입니다

 

 

 

필터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쓰이는

 

하이패스필터와 로우패스필터에 대한 설명은

 

밑에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십니다^^ 

 

https://blog.naver.com/metheny1015/221625133511

 

 

필터는 정말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한데요

 

특히 잡음을 걸러내는 용도로 많이 사용됩니다!

 

 

 

예를들어 "하이패스필터를 사용하여 


마이크 녹음시 발생한 저음역대 잡음을 없앴습니다"

 

라는 대답을 할 수 있겠죠? 

 

 


 

 

두번째 학생은 덥스탭 곡을 써서 우블 사운드를

 

어떻게 만들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Wobble Sound

 

주로 덥스텝 장르에서 많이 쓰이며

 

Skrillex의 음원에서 유행이 시작된 사운드입니다

 

 곡들을 들어보시면

 

웅웅 피치가 올라가는 사운드를 들을 수 있는데요

 

이 우블 사운드는 내장 플러그인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어떤 원리로 만들어지는건지는 알아야겠죠?

 

 

 

우블사운드는 보통 신디사이저의

 

LFO를 조절하여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럼 LFO는 뭘까요?

 

Low Frequency Oscillator의 약자로

 

말그대로 낮은 주파수의 신호를 발생하는

 

발진기를 뜻하며

 

자유롭게 이 주파수 파형을 변형하여

 

다양한 사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이드 체인에 대한 질문도 받았습니다

 

사이드 체인으로도 여러 사운드 변형이 가능하죠

 

 

 

사이드 체인은 두 사운드를 연결해서

 

이펙터값의 타이밍을 조절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예를 들어 사이드 체인을 사용하면

 

피아노와 보컬이 있는 곡에서

 

보컬 소리를 돋보이게 하고 싶을 때

 

보컬이 나올때만 피아노 레벨을 줄일 수 있습니다

 

 

 

사이드 체인을 활용한 사운드 변형은

 

 일단 컴프레서 이펙터를 통해 사용 가능한데요

 

변형시킬 사운드에 Insert로 컴프레서를 걸고

 


 

사이드체인을 걸어준 뒤 그 사이드 체인을

 

변형시켜주고 싶은 타이밍 값을 입력한 소리에(주로 Kick)

 


 

send or bus로 연결합니다

 

그러면 그 입력된 소리의 타이밍에만 컴프레서가 걸리게 되고

 

원래 소리와 압축된 소리가 반복되어

 

웅웅 거리는 사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말로 풀어서 설명하니까 조금 어렵죠?

 

하지만 시퀀서에서 직접 사용해보면 그렇게 어렵진 않을거예요

 

 

 

 

 

다음 3번 학생은 사정이 있어서 미응시했답니다ㅠㅠ

 

7번, 10번 학생도 미응시했는데요

 

좋은 기회이니만큼 놓치지 않고 꼭 모의고사 보는걸 추천해요! 

 

 

 


 

4번 학생도 신스 관련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요

 

파형의 종류와 LFO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1번과 2번학생과의 공통 질문이죠?^^

 

그만큼 중요하니 꼭 숙지해두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신스의 ADSR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ADSR은 소리가 발생하는 과정으로 

 


 

Attak time : 신호가 가해진 뒤 신호의 크기가 최고치로 올라가는 시간

 

Decay time : 최고치로 올라간 뒤 지정된 레벨로 도달하는 시간

 

Sustain level : 지정된 레벨값에서 지속되는 시간

 

Release time : 신호의 입력값이 사라지고 신호가 0으로 도달하는 시간

 

을 뜻합니다

 

 

 

이 값을 조정하여 사운드 변형이 가능합니다

 

이론으로 알고 있는것도 중요하지만

 

소리를 변형시켰을 때 어떻게 달라지는지

 

직접 사용해 보는것도 아주 중요하답니다!

 

 

 

?

 

그리고 5번 학생은 이번 모의고사에서 1등을 한 학생입니다!

 

그 현장은 영상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여기서 확인해야 할 부분은

 

믹스 할 때 중점적으로 봐야할 것

 

-음상공간을 xyz축으로 나타낼 때 어떤 이펙터를 사용해서

 

공간감을 만들어 줄 수 있는지

 

에 대해서 알고 넘어가셔야 합니다

 

 

 

음상공간을 xyz축으로 나타낸다면

 

 

 

가로축(width)인 x의 공간감을 만들기 위해서는

 

패닝을 이용하여 악기의 위치를 변경해주어야 합니다

 

 

 

세로축(Loudness) y는 레벨미터를 변경해야 합니다 

 

 

 

깊이감(deep) z는 리버브, 딜레이 등의

 

공간계 이펙터를 사용하여 공간감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6번째 학생에게 온 질문 중 하나가

 

정말 너무나도 단순하면서도 필수로 알아야 하는 질문이 있었어요!

 

 

 

바로 MIDI는 무엇의 약자인지에 대한 건데요 

 

당황해서인지 대답을 못했어요ㅠㅠ

 

 

 

이참에 꼭 외워둡시다!

 

MIDI는


Musical instrument digital interface

 

의 약자입니다!

 

? 


 

그리고 이펙트를 어떻게 걸었느냐에 대한 얘기가 나왔는데요

 

리버브 이펙트를 send(bus)에 걸었는지 

 

Insert에 걸었는지에 대한 질문이었는데요

 

 

 

여기서 6번째 학생은 리버브 이펙트를 인서트에 걸었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이유를 물어보자 인서트에 직접적으로 걸어서 사용해서

 

공간적 분위기를 더 확실히 내고 싶었다고 설명했는데요

 

본인이 의도한 바가 있다면 이렇게 사용해도 되긴 하지만

 

사실상 리버브는 send(bus)에 거는 것이 맞습니다

 

 

 

여기서 그 이유를 설명하자면

 

다이나믹 계열(컴프레서, 리미터 등)

 

이퀄라이저의 경우 Insert에 걸어야 하는데요

 

이런 경우는 직접적으로 그 음원에 효과를 주어야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리버브, 딜레이와 같은 공간계 이펙트

 

공간감을 만드는 원리부터 이해를 해야하는데요

 

우리의 소리는 직접적으로 내는 직접음 뿐만아니라

 

그 직접음이 주변의 벽 또는 방해물에 의해

 

반사되어 나오는 반사음이 같이 들려옵니다

 

그리고 그 반사음에 의해서 우리가 

 

공간이 어느정도 크기인지를 인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공간감을 만들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리버브나 딜레이를 사용할 경우에는

 

직접음과 반사음이 함께 있어야하므로

 

send(bus)에 걸어주셔야 합니다 

 

 

 


 

 

가장 많이 쓴 이펙터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적어도 컴프레서, 게이트, EQ, 리버브, 딜레이

 

자주 사용하는 이펙터등은 숙지 하셔서 얘기 하셔야합니다!

 

 

 


 

그리고 간단한 피아노 테스트도 봤답니다!

 

자기가 작곡한 곡의 코드와 그 코드에서

 

어떤 텐션을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나왔어요

 

 

 

예를들어 다이아토닉에서 1도 Maj7 코드에서 쓸 수 있는 텐션에는 뭐가 있을까요?

 

Maj7에서는 9,#11,13을 사용할 수 있는데

 

#11의 경우는 다이아토닉에서 #4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다이아토닉에서 1도 Maj7에서 사용할 수 있는 텐션은

 

9,13이라고 대답하시면 됩니다!^^

 

 

 


 

9번째 학생은 low pass filter를 많이 사용했다고 해서

 

그 필터를 사용하는 이유가 질문으로 나왔습니다

 

첫번째 학생에서 나온 질문과 유사하죠?

 

앞에 걸어두신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자신이 사용한 이펙터를 얘기하면

 

그 이펙터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는지 물어보니까

 

꼭 숙지하고 가세요!

 

 

 


 

 

마지막 학생도 피아노 테스트가 있었는데요

 

다이아토닉 코드와 2-5-1을 쳐보라고 했습니다

 

8번 학생처럼 다이아토닉 안에 있는 텐션도 숙지해야하고

 

기본적인 피아노 실력은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이렇게 모든 미디대입 면접 모의고사가 끝났답니다!

 

수고해주신 선생님들과 알바들 모두 고생 많았고

 

학생들도 더욱 열심히 해서 입시 준비 화이팅해봐요!

 

 


 

마지막은 회식샷!

 

모두 고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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