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거리두기도 종료되고, 실외에선
마스크쓰는것도 허용되면서
2년반동안 코로나로 인해
답답했던 일상들이
이제 서서히 예전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아이엠도
봄단장을 위해 미디실을 리뉴얼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리뉴얼 하기전!!
요즘 시절엔 잘 쓰지 않은
고가의 디지털믹서를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Tascam DM4800
DM4800을 처분하고나서
엄청난 큰 콘솔데스트를 분해야할 일이 남았습니다
모든걸 다 치우고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학원운영시간을 피해서 야간에 작업을 하느라
꽤 힘들었습니다
일단 창문을 막아서 모니터링이 잘되게 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투바이로 틀을 만들고 밖에 소리가 방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마블스펀지를 넣었습니다
이름처럼 마블스펀지가 정말 이쁘네요 ㅎㅎ
그후 합판으로 창문을 막아줍니다 ㅎ
이거 밑작업은 거의 끝나가고
이제 디테일한 마감작업이 남아 있습니다
데스크가 놓을 자리엔
타공판과 간접 조명을 써서 음악작업할 때의
분위기를 더욱 내 보기로 했습니다
이제 차츰 완성되어가고 있네요!!
그리고 다행히 시공이 끝난 다음날
새로 주문한 미디 데스크가 배송되어 왔어요
배송기사님이 조립을 하고 가셨는데
건반넣는 곳의 위치를 조정하기위해
건반레일을 과감히 뺐습니다
레일을 빼서 원하는 위치에 다시 조립을 하고
이제 세팅을 위한 선정리가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ㅠㅠ
아니네요 ㅋㅋ
컴퓨터에서 나오는 각종 케이블 스피커에서 나오는 선들
오디오카드에서 나온 잡다한 선을 이안으로 넣다고 빼는
작업이었는데,,,,,
수업하실 수 있도록 리뉴얼을 해보았습니다
선생님과 학생들이 좋아하셔서
아주 힘들고 고된 작업이었지만 ㅎㅎ
배우러 오세용!!